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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파트라의 자녀들

클레오파트라는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아버지인 것으로 추정되는 4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그중 장자는 카이사리온이었다. 카이사르는 자신이 아버지임을 항상 부인했다. 클레오파트라가 사망하고 11일후, 옥타비아누스는 카이시리온이 카이사르의 아들이기 때문에 로마 왕좌를 두고 자신과 경쟁할 수 있다는 이유로 그를 죽였다. 

 

클레오파트라는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와의 사이에도 알렉산더와 프톨레마이오스 필라데푸스라는 두 아들과 클레오파트라 셀레네라는 딸을 두었다. 

 

클레오파트라의 죽음 이후, 이 자녀들은 옥타비아누스에 의해 로마로 보내져서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의 버려진 아내였던 옥타비아누스의 여동생 옥타비아와 함께 살았다. 그 후 두 아들은 역사적 기록에서 사라졌는데, 강력한 주장에 따르면 

셀레네가 가문의 오랜 전통에 따라 형제들을 직접 제거했다고 한다. 

 

BC26년 옥타비아누스는 이때쯤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된 막대한 혼인 지참금을 주고 셀레네를 누미디아 의 주바왕과 결혼시켰다.

 

그들 부부가 로마의 대해 충성하고 모리타니아 로마 지방의 공동 법규를 채택하겠다고 맹세하는 조건이었다. 셀레네의 영리한 집정 아래 모리타니아는 모로코 왕국이 되었다.